보리피리 이야기 5

우리 소 늙다리

무선 | 188×225 mm | 60 쪽 | ISBN 9788984285606

늙다리는 순하고 일 잘하는 늙은 암소예요. 호철이네 집 힘든 농사일을 도맡아 하는 귀한 일꾼이지요. 늙다리 풀 뜯어 먹이러 가고, 소죽을 끓여 주는 건 언제나 호철이 몫이에요. 단짝 동무보다 더 가까웠던 호철이랑 늙다리의 따뜻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입니다.

초등3~6학년

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(2009)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(2009)

펴낸날 2008-12-29 | 1판 | 글 이호철 | 그림 강우근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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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엄마, 소는 뭐 먹고 살아요?”

옛날에는 소들이 풀을 먹고 살았대요.
<우리 소 늙다리>는 봄부터 가을까지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풀을 뜯어 먹고,
추운 겨울이면 구수한 여물로 끓인 소죽을 먹고 살았던 누렁소 늙다리 이야기예요.

아이들은 아이답게, 소는 소답게 살았던 때,
우리 아이들에게, 풀을 먹고 살았던 소 이야기 《우리 소 늙다리》를 읽어 주세요.

순하고 착한 소 이야기 들어 보세요.

소는 참 순해요. 12간지 우두머리 자리를 약삭빠른 쥐에게 빼앗기고도 느릿느릿 되새김질만 하지요. 묵묵히 자기 맡은 일만 하는 사람은 소처럼 우직하다고 하는 것도 다 그런 까닭이지요.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자기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다 내어 주는 소, 언제나 우리 곁에서 평화롭게 살아온 착한 소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.

《우리 소 늙다리》는 소에게 무엇을 먹이면 안 되는지 알려 주는 책이 아니에요. 순하고 착한 늙은 소 늙다리와 늙다리를 좋아하는 사내아이 호철이가 함께 살아가는 재미난 이야기지요. 하지만 《우리 소 늙다리》을 읽다 보면 사람이 소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만히 생각하게 될 거예요.《우리 소 늙다리》는 소중한 식구로, 귀한 일꾼으로 대접 받으면서 살았던 행복한 소, 늙다리와 겁 많고 철없는 장난꾸러기 호철이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입니다.

“아직도 우리 늙다리만 생각하면 코끝이 찡해 옵니다. 볏단을 까마득하게 높이 등에 싣고도 끄떡 없이 뚜벅뚜벅 걷던 늙다리는 곧장 눈물이 뚝뚝 흐를 것 같은 커다란 눈을 가진 순하디순한 소였지요. 그런 늙다리에게 나는 그렇게 못된 짓을 했습니다.”
- 이호철

장난꾸러기 호철이와 착하고 순한 암소 늙다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?

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.